순천시는 지리적 접근성이 부족한 10개 농촌마을 186명을 대상으로 농촌재능나눔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촌재능나눔사업이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화, 고령화로 인적자원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도시의 우수한 자원과 역량을 농촌 공동체 활성화에 활용할 수 있도록 재능나눔의 형태로 시행하고 있는 사업을 말한다.
순천시는 대한안전연합 호남중앙본부와 함께 지난달 20일부터 이번달 17일까지 농촌 주민을 위한 응급상황 대처요령, 심폐소생술,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교육이 끝나고 안전마을 명패 부착, 마을회관 구급함 설치 등 안전하고 건강한 마을 만들기 캠페인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심장이 멎고 쓰러지는 게 뉴스에서만 일어나는 일인 줄 알았는데 가정에서 60% 이상 발생한다는데 놀랐고 심폐소생술 만으로도 소중한 목숨을 살릴 수 있다는 말에 더욱 교육에 집중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시 관계자는 “소외된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영농활동 및 안전하고 건강한 마을 만들기를 위하여 재능나눔 활동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