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하반기 공직자 안보현장 체험연수
광주광역시교육청(장휘국 교육감)이 교장 등 관내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8일부터 이틀간 임진각,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제3땅굴, 도라전망대, 강화도 역사전적지 등에서 ‘안보현장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에 참여하는 공직자들은 안보현장과 역사전적지에서 분단 현실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탈북자의 생생한 강연을 듣고 북한의 실상과 통일의 중요성, 공직자로서의 자세 등에 대해 자유토론을 진행한다.
□ 특히 판문점 견학에선 우리 군의 현황 브리핑을 듣고 군사정전위원회 회의실과 도끼 만행사건 현장을 직접 방문하게 된다. 첨단고등학교 전상훈 교장은 “안보현장 연수가 분단국가의 아픔과 북한의 실상을 재인식하고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한편, 나라가 있어야 우리가 존재한다는 마음으로 올바른 통일관을 정립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본다”며 “우리 안보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에 대해 더 많은 분들이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교육청 김창복 전문경력관은 “분단 현장은 안보와 통일이 공존하는 곳이다”며 “앞으로 더 많은 공직자들에게 체험기회를 줄 수 있도록 현장 체험연수를 이어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이어 “안보는 지키는 것이고 통일은 만들어가는 것이다”며 “공직자에 대한 올바른 국가관 확립과 안보의식 함양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