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오는 16일 저녁 7시 연향도서관에서 조한규 전 세계일보 사장을 초청해 ‘무엇이 인생을 바꾸는가’라는 주제로 3월 시민인문학 강좌를 개최한다.
조한규 작가는 정치부 기자 출신으로 경남대학교 정치학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한국 디지털뉴스협회 감사, 제14대 세계일보 사장, MBN 매일방송 해설위원,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전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무엇이 인생을 바꾸는가’, ‘제 3의 개국’, ‘대선 프리즘’ 등이 있다.
조한규 작가와 함께 하는 3월 시민인문학에 참여할 이는 작가의 책 ‘무엇이 인생을 바꾸는가’를 미리 읽으면 도움이 된다. 또한, 이 책은 강좌 당일 현장에서 ‘전시민 좋은 책 지원사업’으로 30%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시민인문학 강좌는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오후 7시 연향도서관에서 개최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전화, 홈페이지로 미리 신청하면 무료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한편, 4월 시민인문학은 4월 20일 황풍년 전라도 닷컴 편집장과 함께 ‘전라도 촌스러움의 미학’이라는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