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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군수 이학렬)이 지난 6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희망근로사업 프로젝트 참여자에게 임금의 일부로 지급되고 있는 상품권 사용에 대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희망근로 상품권 사주기 운동’을 펼치고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 운동은 희망근로 참여자 대부분이 고령으로 상품권 사용에 많은 애로가 예상돼 7월부터 고성군 공무원 및 유관기관, 군민을 대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고성군 지역경제과 및 읍,면사무소에 상품권 사주기 운동 창구를 운영 중이다.
고성군은 희망근로 임금의 30%를 상품권으로 지급하고 있으며, 이 상품권은 고성군 내에서만 사용 가능하고 유통기한은 발행일로부터 3개월이다.
사용의 편의를 위해 일만원, 오천원, 일천권으로 발행되고 있는 희망근로 상품권은 고성군 관내 농,수,축협,산림조합마트와 재래시장, 영세상점 등 가맹점 가입업체와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는 사업체에서 사용 가능하다.
고성군 관계자는 이번 상품권 사주기 운동 전개를 통해 희망근로 참여자의 상품권 사용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상권 활성화 및 어려운 이웃과 동참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희망근로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사업추진에 따른 폭염과 각종 재해로부터 희망근로자를 보호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대책 강구 및 현장의 애로,건의사항 청취 등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성/김청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