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시가 8월말까지‘하절기 가축질병 방역관리대책’을 수립, 시행에 나섰다.
거제시에 따르면 올 여름철 국지성 집중호우와 고온다습한 날씨로 수해나 무더위로 발생하기 쉬운 가축질병 예방과 축산농가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8월말까지‘하절기 가축질병 방역관리대책’을 추진한다.
거제지역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축사 환기관리, 모기,파리 해충구제, 내,외부 소독 요령 등을 담은‘하절기 가축질병 방역’홍보 리플릿 4,000부를 관련단체 및 축산농가에 배포, 홍보를 벌이고 있다.
또 가축질병 조기신고센터를 축정부서에 설치해 공수의사, 가축질병 예찰요원 12명이 축산농가 예찰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소아까바네 등 모기매개성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한우다두사육농가에 모기방제약을 130L을 배부하고, 매주 수요일 ‘전국 일제소독의 날’ 방제차량을 활용, 방역중점 농가를 중심으로 소독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거제시 관계자는“여름철 고온 다습한 기후로 가축질병 발생은 물론 성장지연으로 축산물의 생산능력 저하가 예상됨에 따라 스트레스 방지를 위한 밀집사육 지양, 가축의 면역력 강화와 신진대사가 원활히 이뤄지도록 비타민제, 미네랄 공급 등 축사 위생관리에 철저를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거제/김청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