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정창복)는 지난 9일 하계피서철 특별수송 기간(7월18일 ~ 8월 16일) 중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해상교통 편익을 도모하기 위한 여객선, 유․도선 특별수송 안전대책회의를 통영시, 거제시, 마산지방해양항만청 등 유관기관 담당자 11명과 여객선, 유․도선 사업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대책회의는 하계피서철 특별수송 기간 중 관광객 증가에 대비하여 여객선, 유․도선 종사자의 안전운항 의식을 고취시키고 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대처를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이날 회의는 각 선사별 관광객 불편해소 및 안전대책을 발표하는 자리도 마련해 타 선사의 좋은 안건을 서로 공유하여 벤치마킹하도록 하는 등 의미있는 자리였다.
해경은 특별수송 기간 중 여객선, 유.도선 항로순찰을 강화하고 안전관리가 취약한 사량도, 소매물도 선착장에 경비함정 경찰관을 배치시켜 안전관리를 실시하는 한편 관계기관 및 단체의 유기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비상연락 체계를 구축하여 긴급사태를 대비하기로 했다.
또 안전사고 예방 및 관광객 불편 해소를 위해 각 선사 대표에게 ▲ 승선권 예매․예약제 실시 ▲ 기상예보 수시 청취 ▲ 기상불량시 무리한 운항시도 금지 ▲ 마지막 배 이용 자제 홍보 등 안전을 위해 꼭 지켜야 할 사항을 당부했다.<통영,고성,거제/김청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