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거제시보건소는 거제시에 직장이나 혼인으로 인하여 거주하는 외국인이 늘고 있으나 건강검진 기회 소외로 만성전염성질환인 결핵이 증가하고 있어 외국인을 대상으로 결핵 검진을 실시한다.
검진을 원하는 외국인은 보건소에서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결핵은 환자의 기침, 재채기, 말, 노래를 통해 공기 중으로 퍼져 나온 결핵균이 들어있는 작은 비말핵이 다른 사람의 폐를 통해 들어감으로써 전염되며 감염자의 5~10%가 발병되는 질환이다.
결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후 4주 이내에 결핵예방주사(BCG)를 맞아야하며 보건소에서는 매주 화, 수요일 오전에 실시하고 있다.
또한 철저한 손 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고 면역력이 약해지면 결핵의 위험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평소 충분한 영양상태를 유지하고 운동으로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자기 몸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거제/김청규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