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에스피부과 임태균 원장
어김없이 올해에도 장마가 찾아왔다. 이번 장마는 예년보다 더욱 높아진 집중 폭우와 강한 비바람으로 우리의 생활에 직. 간접적인 위협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국지성 호우로 인해 집안 곳곳 뿐 아니라 피부 역시도 습한 환경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으며, 아울러 더운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각종 피부 트러블에 쉽게 노출된다.
이와 관련, 미에스피부과 임태균 원장은 올 여름 장마철 꼭 알아야 할 피부 관리 비법에 따른 수칙을 다음과 같이 소개하고 있다.
★ 장마철 피부를 위해 주의해야 할 유의 사항!
1. 클렌징을 꼼꼼히 하자!
장마철에는 습도가 높아져 수용성 알레르기 물질들이 피부에 잔존해 있는 시간이 길어진다. 이로 인해 평소 발생하지 않던 알레르기 접촉성 피부염이 자주 발생한다. 따라서 자주 그리고 꼼꼼하게 씻는 것이 중요하다.
2. 비오는 날도 자외선차단제는 필수!
비오는 날에도 평소의 70% 내외의 자외선이 내리쬐고 있기에 흐린날이나 비오는 날도 반드시 자외선차단제를 사용해야 한다.
3. 땀이 많은 곳은 건조시켜야 한다!
장마철에는 날씨가 습해서 발가락사이, 겨드랑이, 가슴골, 서혜부 등 피부가 겹치는 곳에 땀이나 물기가 오래 잔류하게 된다. 또한, 비오는 날 맨발에 샌달을 신고 다니다 보면, 발이 축축하게 젖게 된다. 축축한 상태가 지속되다 보면 무좀등의 감염성 질환이 쉽게 생성 될 수 있으므로 잘 건조시켜야 한다.
4. 지나친 에어컨은 피하라!
높은 온도와 습도를 한 번에 잡는 방법은 역시나 에어컨이다. 하지만 에어컨을 지나치게 가동하게 되면, 오히려 실내 습도가 건조하게 되어 피부의 보습마저 잃게 되는 경우가 생긴다. 따라서, 에어컨을 장시간 사용하는 사무실에서 근무하면, 보습제를 꼭 챙겨야한다.
5. 예민한 피부는 침구류 등도 잘 손질해야 한다!
습도와 온도가 높으면 이불, 베개등의 침구류가 습기를 빨아들여 눅눅해 지는 경향을 보인다. 침구류에 습기가 많아지면 집 먼지진드기등이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이 된다. 집 먼지진드기 등은 아토피 피부염이나 알레르기등을 일으키는 주범이므로 장마철 사이사이 햇볕에 건조시키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
6. 화장도구도 잘 손질해야 한다!
브러쉬나 퍼프등도 유분이 많은 화장품을 사용하고 난 후 그대로 방치하면 높은 습도로 인해 남아있는 화장품의 변질과 먼지 등이 남아 있을 수 있다. 사용 후 자주 깨끗이 화장 도구들을 씻어 주는 등 손질을 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도움말 : 미에스피부과 임태균 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