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성장을 선도하는 고성군 생명환경농업이 2009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 행사장에서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고성군(군수 이학렬)은 지난 7월 24일부터 오는 16일까지 개최되는 2009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 행사장에 ‘생명환경농업 홍보관’을 설치하여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고성군의 농업혁명, 생명환경농업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생명환경농업 홍보관에는 관행농업과 생명환경농업 벼의 생육상황을 한 눈에 비교해 볼 수 있는 표본을 전시해 놓고 있으며 생명환경농업자재 18종도 함께 전시되어 홍보관을 찾는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외에도 생명환경농법으로 생산된 생명환경쌀, 생명환경계란, 생명환경농산물(참다래, 방울토마토, 애호박) 등을 직접 선보이고 있으며, 생명환경 방울토마토 시식 행사도 수시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고성군에서 직접 관리,운영하고 있어 더욱 믿을 수 있는 온라인 직거래장터인 공룡나라쇼핑몰을 통해 안전 먹거리, 고성 농수특산물의 판매 홍보와 함께 쇼핑몰 회원가입 신청 접수도 받고 있다.

  고성군 관계자는“이번 홍보관 설치를 통해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생명환경농업을 또 한번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으며, 대한민국 친환경농업의 대표도시 경북 울진에서 생명환경농업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게 되었다”고 말했다. <고성/김청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