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이 24일 교육감실에서 (사)한국유교대학총연합회, (사)수은강학선생기념사업회, 강항문화교류연구원으로부터 ‘수은 강항(姜沆)선생 일대기’ 도서 400권을 기증받았다.
기증식에는 장휘국 교육감과 (사)한국유교대학총연합회 강대의 이사장, 류혜숙 부교육감, 민주시민교육과 김형태 과장 및 김재황 장학관, 김선호 강항문화교류연구원 홍보위원장 (수은 강항선생기념사업회 후원회장),강재원 영광내산서원보존회장(수은 강항선생기념사업회 이사),조강봉 재광영광군향우회장 / 국문학박사( 수은 강항선생기념사업회 이사),명 촉 강항문화교류연구원 이사(호남일보 편집국장), 박남주 강항문화교류연구원 이사(한국예술평생교육원 인성교육원장) 등이 참여했다.
강대의 이사장은 수은강항선생의 2020년 제1회 강항문화제를 소개하면서 일본 1차 방문을 2020년 1월 14~17일 주일 한국대사관(손웅기 참사관 면담)과 한국문화원 방문(황성운 문화원장 면담 갖고 강항문화제 협력 확인)을 소개했다..
이어 일본 2차 방문은 2020년 1월 20~22일 강성재 아시아 문화진흥원 이사장과 후쿠오카 히로시마 재일교포인단 방문해 강항문화제 협력확인) 등을 강조하며 올 2021년 제2회 강항문화제는 오는 4월초부터 순조롭게 개최될 것이다. 고 거듭 강조했다.
‘수은 강항(姜沆)선생 일대기’는 (사)한국유교대학총연합회 강대의 이사장이 직접 저술했다.
강항 선생(1567~1618년)의 일대기를 담고 있는 이 도서는 ▲강항이 태어난 시대 ▲강항의 어린 시절과 학문 ▲임진왜란과 강항의 역할 ▲정유재란과 강항 ▲왜의 낯선 땅에서의 포로 생활 ▲강항 드디어 귀국하다 등 6개의 소주제로 구성됐고, 강항 선생의 조국에 대한 사랑과 왜의 탄압에도 굽히지 않았던 기개를 소개하고 있다.
조선시대 공조와 형조의 좌랑을 지낸 강항 선생은 ‘간양록’의 저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
1597년 정유재란이 일어나자 군량미를 모으고 의병을 모집하는 등 의병활동을 전개했고, 통제사 이순신장군 휘하로 들어가려다가 일본 수군에게 피로되어 교토에서 포로생활을 하면서 일본 유학 발전에 많은 영향을 끼쳐 사실상 일본 유교의 비조(鼻祖)로 평가 받는 인물이다.
장휘국 교육감은 “정유재란 당시 올곧이 나라를 위해 싸우고 포로가 돼서도 개인보다 조선의 안위를 걱정하는 선비의 기개를 우리 학생들이 닮아가길 바란다”며 “학생역사동아리, 교사역사동아리 등 단위학교에서 이 자료가 유익하게 활용되도록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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