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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소개>사마천(司馬遷)의 『사기(史記)』 속의 진시황(秦始皇)

<강남주 작가>'읽는 사람에게 사건의 의미까지 전하기보다는 판단을 독자들에게 맡겨야 한다'
등록날짜 [ 2021년03월27일 22시13분 ]

이 책의 제목은 (진시황의 貪(탐) · 瞋(진) · 癡(치))에 대한 작가의 생각으로 사마천(司馬遷)의 『사기(史記)』 속의 진시황(秦始皇)을 바라보고 있다. 첫 도입부터가 (진시황의 貪(탐) · 瞋(진) · 癡(치))를 중점적으로 연구해 독자의 입장에서 쓴 진시황(秦始皇) 평전이라는 점에서 새롭게 느껴진다.


역사는 수많은 인물들과 사건들이 다양하게 전개되고 정반합으로 나아가는 문명의 출발로 역사를 통해 보통사람들이 사는 세계와 같은 부분과 다른 부분을 찾아 들어가는 소소한 즐거움까지도 찾을 수도 있다.


본 서는 진나라의 선조와 진나라가 강력한 제후국이 되기까지를 살피고 진시황이 어떻게 전국을 통해 천하통일을 이루었는지 자세히 기록하며 천하통일 후에는 어떤 행적과 행보를 보였는지, 시황제의 멸망은 어떠했는지도 쉽게 접근해 알 수 있다.


진나라를 넘어 통치권자가 어떻게 권력을 쥐어잡고 어떤 흐름으로 역사를 진행시켜가는지의 역사의 오감을 느끼고 싶다면 이러한 위대한 인물에 대한 과자취를 더듬으며 시공간을 초월해 오늘에 대입해 가면서 시나브로 즐거움을 얻고 싶다면 본 서를 적극 추천한다.

이 책을 내면서(강남주 작가의 변)
]
사마천(司馬遷)은 『태사공자서(太史公自序)』 즉, 『史記(사기)』에서 紀傳體(기전체)(역사적 인물을 중심으로 역사를 서술하는 방식)로 쓰여졌기에 역사를 기록할 때 읽는 사람에게 사건의 의미까지 전하기보다는 판단을 독자들에게 맡겨야 한다고 강 작가는 생각했다.


『사기』처럼 역사를 사실 그대로 객관적으로 기록해야 한다는 정신은 이후 줄곧 이어져 왔고, “역사”라고 하는 하나의 새로운 분야를 탄생시켰다. 『사기』가 기록한 방식인 기전체(紀傳體)는 역사를 기록하는 기준이 되다시피 했으며, 인기 있는 역사 기록 방식이 되었다. 그래서 사마천의 『사기』를 “역사의 아버지”라는 이름으로도 부른다.


본 서는, 「진본기(秦本紀)」와 「진시황본기(秦始皇本紀)」에 대하여 집중해 서술하고 있으며 진시황 하면 얼핏, 萬里長城(만리장성), 阿房宮(아방궁), 秦始皇陵(진시황릉), 兵馬俑坑(병마용갱)과 焚書坑儒(분서갱유) 그리고 暴君(폭군)이라는 이미지가 상대적으로 강해 참고하면서 정독(精讀)을 해도 좋을듯하다.


강 작가는 거듭 말한다. “나는 역사학자가 아니니, 역사적 사실을 가지고 甲論乙駁(갑론을박), 曰可曰否(왈가왈부), 是是非非(시시비비)를 따지고 논할 생각은 없다. 주어진 역사적 사실을 가지고 재미있고 흥미로우며 교훈적인 사실들을 이야기 형식으로 엮어서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에게 敎訓(교훈)이 되고, 미래를 바라보는 참고가 되는 기록으로 삼고 싶을 뿐이다.


나의 은퇴생활에, 漢字學에 입문하게 하여 주시고 漢字敎育推進運動에도 참여하게 하여 주신, 故 靑凡 陳泰夏 교수님을 추모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끝으로 평생의 반려이며 내조자인 아내 千福淵에게 고맙고 감사하다는 인사말을 전한다.”고 말을 맺었다.


강남주 소설가 소개

진주강씨 통계공파 후손으로 강남주 작가는 사법행정요원 예비시험에 합격하여, 1972년부터 사법부공무원으로 33년 동안 근무하면서, 법원공무원 교수, 서울가정법원 조정위원,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국장과 청주, 의정부, 서울남부지방법원 각 사무국장을 거쳐, 2004년 말 인천지방법원 사무국장(법원이사관)을 끝으로 퇴직하였다.


황조근정훈장을 수상, 전남 화순읍에서 출생하여, 화순초, 중학교와 한양공고를 졸업하였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를 졸업하고,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서울대학교 법학연구소 사법발전연구과정과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국가정책과정을 수료하였다.


서울대학교 총동창회 종신이사로 선임되었으며, 무불선학대학원에서, “惠能의 壇經에 대하여”라는 논문으로 禪法師 자격을 받았다. 저서로『芽山 姜南柱 在職時 論文集』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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