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면-대전 문화2동‘우리는 친구’
경남 거제시 거제면(면장 김용기)과 대전 문화2동(동장 김제철)이‘만남의 날’행사를 가졌다. 문화2동 주민자치위원 및 자생단체장 36명이 지난 11월 6일 거제면을 찾아 주민자치위원과 자생단체장들과 만나 우정을 나눴다. 지난 5월 20일 거제면 자생단체장들이 대전광역시로 올라가 자매결연 후 6개월여 만에 만난 이들은 서로의 안부를 묻고 악수를 나누며 반가움을 표시했다. 이날 거제를 찾은 문화2동 자생단체장들은 거제면의 환대에 감사의 뜻을 표했고, 서로를 위해 준비한 선물을 나누며 만남을 이어갔다. 기성관을 둘러본 이들은 거제농협 2층에 마련된 오찬장에서 점심을 함께하고 가을꽃전시가 열리고 있는 거제농업개발원을 찾아 가을꽃으로 물든 거제의 가을을 만끽했다. 이어 둔덕면을 찾아 청마기념관과 청마생가를 돌아보고 유치환 선생을 재조명하는 기회를 가졌고, 산방산 비원을 찾아 거제의 야생화와 들꽃, 그리고 정원처럼 잘 가꿔진 비원을 돌며 거제의 아름다움에 감탄사를 연발했다. 산방산 비원 방문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한 이들은 신거제대교에서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음 만남을 기원하며 석별의 정을 나눴다. 김용기 거제면장은 “우리 면과 문화2동의 자매결연은 자생단체조직과의 친목도모와 도농과의 문화교류는 물론 정보제공 등으로 농산물 판매와 상호방문의 기회를 넓힘으로써 일치감을 조성하고 각 고장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교류를 넓혀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거제/김청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