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04월12일sat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 사회
kakao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천주교 광주대교구 북부2지구, ‘일본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시국미사

종교를 뛰어넘어 해양투기 반대 입장...일본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위한 개최!
등록날짜 [ 2023년08월10일 09시15분 ]
 광주 ‘북구소녀상평화인권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2023년 8월 9일 북구 소녀상 앞에서 천주교 광주대교구 북부2지구(지구장 김재중 베드로 신부)가 일본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투기를 반대하는 신자와 시민들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국미사를 개최했다. 
 
 천주교 광주대교구 북부2지구 지구장인 김재중(베드로) 신부의 주례로 진행된 시국미사에서는 전세계에서 유일한 핵폭탄 피해국인 일본이 핵오염수로 환경오염을 강행하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과 일본의 책임 있는 자세를 요구하는 것이 강론의 주 내용을 이루었다. 
 
 또한 시국미사를 개최한다는 내용이 알려지자 주변에 많은 이들이 걱정하는 연락이 왔다며. 본인을 걱정해주는 연락에 우리나라가 80년대로 회귀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염려된다고 말을 이었다.
 
 그러면서 일본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투기 저지를 위하여 단식농성을 8일째 이어가고 있는 정달성, 황예원 신정훈의원을 비롯한 ‘북구소녀상평화인권추진위원회’에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미사를 이어나갔다. 
 
 7시에 시작된 미사는 7시 40분경 마무리되었으며, 신자와 시민들은 일본이 후쿠시마 핵오염수를 해양투기가 아닌 방법으로 처리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미사를 마쳤다.
 
 한편, ‘북구소녀상평화인권추진위원회’는 이번 시국미사가 지난 8월 2일 광주 북구청 앞에서 개최된 ‘일본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투기 저지’를 위한 삭발식 및 단식농성에 나선 황두환 목사님을 이어 진행되는 만큼 종교를 뛰어넘어 해양투기 반대 목소리가 높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이데이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올려 0 내려 0
강대권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공노총, 일본 핵 오염수 해양 투기 반대 기자회견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광주시, 민간공원특례 중앙공원1지구 공동주택사업 교통문제 재점검 (2023-08-10 09:36:59)
장성군, 상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 ‘우수’ (2023-08-09 10:01:29)
영광군립도서관, 도서관의 날·...
나주빛가람호수공원 음악분수, ...
광주·전남·나주시, ‘광역철...
광주 남구, 푸른길 공원 맨발길...
순천시, 청년정책 106개 사업 5...
광주시교육청, 지세움 아카데미...
광주광역시, ‘대한민국 임시정...
현재접속자 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