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03일sat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 정치
kakao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오미화 전남도의원, 전통 어선 ‘중선’의 기억을 세우는 기념비 제막식 참석

섬 주민 삶의 기억이자 전통의 상징 ‘중선 세평당’ 기념비...영광 상낙월도, 지역 어로문화 재조명의 첫 걸음
등록날짜 [ 2025년06월17일 10시14분 ]
 전라남도의회 오미화 의원(진보당·영광2)은 지난 6월 13일, 영광군 낙월면 상낙월도 중선 기념공원에서 열린 ‘중선(中船)* 세평당’ 기념비 제막식에 참석해 섬 주민들과 함께 지역 어로문화의 역사와 의미를 되새겼다.
 
* 중선은 새우잡이배로 돛대와 노가 없어 자체적으로 움직이지 못하는 전통 어선으로 길이 12~15㎝, 폭 4~6m, 무게 10~15t 규모의 소형 어선이다.
 
이날 제막식은 상낙월도 주민회와 낙월도 역사자료 보존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중선의 유산을 기념하고 섬 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한국섬진흥원, 전라남도청, 영광군청, 낙월도 향우회 관계자들이 함께해 기념비 제막의 순간을 함께 축하했다.
 
오미화 의원은 축사에서 “중선 기념비 제막은 섬에서 고단한 삶을 살아온 어민들의 땀과 희생이 담긴 마을의 기억과도 같은 상징으로 매우 뜻깊게 느껴진다”며 “섬 역사를 되살리려는 주민 여러분, 특히 낙월도 역사자료 보존회 최종선 회장님의 헌신에 깊은 감동과 존경을 느꼈다”라고 전했다.
 
이어 “섬은 육지와 떨어져 불편함이 있지만, 그만의 고유하고 독창적인 문화와 공동체 정신이 살아 있다”며 “연륙교 확장으로 섬 정체성이 흐려지고 있다는 우려 속에서도, 이번 제막식이 섬 고유의 어로문화와 역사를 보존하고 그 가치를 재조명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중선’은 과거 전남 해역에서 활발히 조업되었던 전통 어선으로 1990년대 초반까지 약 90여 척이 활동했으나, 1995년 어업 구조조정 정책에 따라 모두 폐선 조치되며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이번에 세워진 기념비는 당시 사용된 전통 어선의 원형을 바탕으로, 낙월도의 고유한 어로 민속문화를 보존하고 지역 정체성을 계승하려는 오랜 지역사회의 노력이 반영된 결과물로 낙월도 섬 문화의 상징적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이데이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올려 0 내려 0
강대의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오미화 전남도의원,「한미 관세협상 분석과 농업 대응 방향 토론회」
영광 낙월도, 한국관광공사 8월 「추천 가볼 만한 곳」 선정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박원종 전남도의원, 이원화된 입법평가 제도 통합 조례 개정 가결 (2025-06-20 09:51:56)
광주시, 대선공약·골목경제 ‘양날개 상황실’ 시장 주재 ‘TF회의’ (2025-06-17 09:47:36)
나주시 빛가람호수공원 가을밤,...
영광군, 공공비축 친환경벼 1,6...
나주시, 영산강정원 주무대서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호남 최대...
광주특별시 남구, ‘동민 한마...
광주특별시 서구 ‘골목페이’ ...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중국 상...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