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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1박 2득’ 접수 2000명 돌파!

지원금 5000만 원…관광 소비 효과 1.2억 원 기대
등록날짜 [ 2026년03월17일 10시50분 ]
숙박 관광객 인센티브로 체류형 관광 전환 가속
여행 하루 전까지 신청 가능토록 이용 편의 개선
 
나주시가 ‘2026 나주방문의 해’를 맞아 추진 중인 숙박 관광객 인센티브 사업 ‘나주 1박 2득’이 시행 초기부터 높은 참여를 보이며 체류형 관광 정책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나주시는 지난 3월 1일부터 사업을 본격 시행한 가운데 3월 15일 기준으로 접수 인원이 2000명을 넘었으며 현재까지 집계된 지원금 규모는 5000만 원이라고 16일 밝혔다. ‘나주 1박 2득’은 나주를 잠시 들르는 도시가 아닌 머무는 도시로 전환하기 위해 추진하는 대표 체류 유도 사업으로 나주에서 1박 이상 숙박하고 관광지 1곳 이상을 방문한 관외 개별 관광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동행 인원 기준에 따라 최대 15만 원의 인센티브가 지원되며 지급 방식은 나주사랑상품권 또는 나주몰 포인트 중 선택할 수 있다.
 
또한 황포돛배 할인권과 빛가람전망대 모노레일 이용권을 함께 제공해 숙박과 관광, 소비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설계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체류형 관광이 실제 지역 소비로 이어지도록 설계된 정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2024 국민여행조사’에 따르면 관광 숙박여행 1인 평균 지출액은 6만 1000원으로 3월 13일 기준 접수 인원 2000명에 이를 적용하면 약 1억 2000만 원 규모의 직접 관광 소비 효과가 기대된다.
 
이는 현재 집계된 지원금 5000만 원의 약 2.5배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숙박과 음식점, 카페, 체험, 쇼핑 등 지역 상권 전반으로 소비가 확산하는 체류형 관광 정책의 효과를 보여준다.
 
나주시는 더 많은 관광객이 사업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 편의도 개선했다. 기존 여행 3일 전까지 가능했던 사전 신청 기준을 여행 1일 전까지 신청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해 보다 많은 관광객이 일정에 맞춰 유연하게 사업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나주시는 ‘나주 1박 2득’을 통해 단순 방문 중심 관광 흐름을 체류와 소비 중심 구조로 전환하고 방문의 해 주요 관광 콘텐츠와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나주 1박 2득은 관광객이 실제로 나주에서 머물고 먹고 즐기며 소비하도록 설계한 체류형 관광 정책”이라며 “신청 기한 개선으로 이용 편의를 높인 만큼 더 많은 관광객이 정책을 활용하도록 하고 이를 지역경제 활성화와 재방문 확대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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