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은 오는 8일과 9일 양일 간 고성정신요양원 등 관내 복지시설 5개소를 대상으로 전용차량을 이용 무료 엑스선 이동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이동검진은 결핵조기발견과 국민 건강증진을 위해 대한결핵협회 울산경남지부의 협조 하에 진행된다.
군은 이동검진에서 결핵 진단을 받은 환자는 보건소에 등록, 투약 및 검사 등 집중관리 하여 전염원을 차단하고 집단의 결핵발생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결핵은 전염성이 있는 결핵환자가 기침이나 재채기 등을 할 때 결핵균이 가래에 섞여서 공기 중으로 나와 면역력이 저하되어 있는 사람에게 발병을 일으키는 전염병이다.
기침, 가래, 흉통 등이 동반되고 기관지 계통에 이상 증상을 보이는 주민은 반드시 검진해 볼 필요가 있으며, 군 보건소 1층 결핵관리실(☎055-670-2705)로 문의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 매주 금요일 오전은 생후 4주 이내 신생아에게 BCG(결핵예방백신)접종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고성/김청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