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은 오는 12일 군의회 청사 표지석 제막식을 갖고 신청사를 개청한다.
신청사는 군민의 의회청사로 만들려는 노력이 크게 부각된다.
- 1층 전시실(문화전시홀)은 문화공간
1층 문화전시홀에서는 미술, 도예, 시, 조각 등 각종 전시회 공간으로 사용함으로 군민들이 다양한 문화활동을 향유할 수 있도록 개방된다.
- 2층 다목적 회의실의 명칭은 ‘군민홀’
다목적 회의실 명칭을 ‘군민홀’이라 명명한 것은 의회청사라 해서 의원들만 사용하는 곳이 아니라 모든 군민이 필요 시 회의, 행사, 전시회 등을 위해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게 개방하여 군민의 청사로 만들겠다는 뜻이 담겨있다.
- 3층은 ‘군민사랑방’으로...
군민이면 누구나가 민원상담 등 의회방문 시 내집 사랑방처럼 편안한 마음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이다.
고성군이 이렇게 의회청사를 군민의 청사로 거듭나게 하려는 것은 보다 많은 군민이 의회청사를 자연스럽게 방문함으로써 군민의 대표기관인 의회와 군민과의 거리를 더욱 좁혀 보다 나은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고성군의회 신청사는 고성군선관위, 성내파출소 신축 부지를 포함한 부지매입비 24억원 등 총 사업비 83억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2,704㎡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고성읍 기월리에 들어선다.
또, 의회청사 부지에는 향후 군청 이전을 위한 충분한 여유부지도 남겨져 있다. 군민을 위한 청사이고 유관기관 이전까지 함께 추진하여 사업의 효율성도 갖춘 셈이다.
고성군은 군의회 신청사를 많은 군민들이 활용하고, 군민 가까이에 다가가는 군민의 청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고성/김청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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