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지난 주 초부터 추진하고 있는 희망근로사업 참여자의 안전을 위하여 희망근로 안전보건 교육을 오는 10일 시청 대강당에서 실시키로 했다.

이날 교육은 희망근로참여자 270여명과 사업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노동부 소속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사업장별 지켜야 할 안전수칙 과 안전사고 사례 등을 중심으로 교육했다. 

시는 참여자들의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하여 지난해 안전사고 유형을 분석 재발을 예방하기 위하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안전근로협의회를 구성하여 월 1회 안전사고 예방대책 및 개선개획을 수립 사고예방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10일부터 19일까지 참여자 전원 건강검진을 실시하여 건강검질 결과를 토대로 사업장 재배치 및 건강이상으로 참여 부적합자 등을 선정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사업장 만들기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