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원 통영 제2선거구에 무소속 출마를 밝히고 있는 송건태 전 도의원
송건태 전 도의원(58세)이 6.2지방선거에서 경남도의원선거 통영 제2선거구(북신,무전,정량,중앙,명정,도천, 인평동)에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10일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졌다.
송건태 전 도의원은 “지난날의 실패를 교훈삼아 이번 선거가 마지막이라는 비장한 심정으로 다시 한번 도의원선거에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지방선거에서의 2차례(1998,2006) 낙선과 2000년 17대 총선때 무소속 정해주 후보의 선거연설원으로서 당시 여당 후보에 대한 공격적인 연설로 인하여 상실된 피선거권이 2005년 8월 15일 특별사면복권될 때까지의 10년은 정치인으로서 식물인간이 되었던 암울한 시기였다”고 말했다.
송 전 도의원은 “낙선은 정말 견디기 어려운 실망과 좌절을 주었지만, 분명한 목표가 있었기에 이 모든 시련을 극복할 수 있었다. 그것은 다름 아닌 재기였다”고 말했다.
또, “‘통영을 위한 일이라면 통영시의 문지기라도 하겠다’는 각오로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 무엇보다도 장애인과 노약자의 복지, 비정규직 근로자와 시장영세 상인 등 저소득층의 소득증대, 청장년실업자의 일자리 창출, 지역인재육성과 통영교육발전을 위해 모든 열정을 쏟고자 한다”고 각오를 밝혔다.
송건태 전 도의원은 “지금은 통영경제를 잘 아는 사람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기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중국유학에서 얻은 견문과 지식, 창원대학교 강사, 경남도의원을 역임하면서 관학계, 국책연구소와 쌓은 인맥과 경험, 통영상공회의소 사무국장, 통영경제단체협의회 실무위원장으로서의 경험 등이 지역경제를 다시 살려 서민이 잘 살며 감동과 희망이 넘치는 토영건설을 위해 소중히 쓰여 질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송 전 도의원은 공명선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선거비용도 법이 정한 범위 안에서 보다 적게 사용할 것이며, 상대후보를 비방하거나 법이 허용하지 않는 선거운동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조직도 없고 돈도 없지만 능력과 정책으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송건태 전 도의원은 “돈이 없어도 당선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할 것이며, 능력과 자질은 있지만 돈이 없어서 출마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자신감을 갖게 하는 희망의 불씨가 되어 줄 것”이라고 밝혔다.
송 전 도의원은 전 국민의 절반 이상이 반대할 뿐 아니라 지방자치시대의 시대정신에도 역행하는 시장, 지방의원의 공천제도에 대해 단호히 반대하며, 이번 선거는 정당보다 인물을 선택하는 통영사람의 현명하고 높은 의식 수준을 확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건태 전 도의원은 통영초, 통영중, 통영고, 동국대, 대만 중국문화대학교 예술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제5대 경남도의원, 통영상공회의소 사무국장, 통영경제살리기 통영경제단체 협의회 실무위원장,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 국가균형발전 지역혁신위원, 사랑의 전화 청소년 상담실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시민고충처리상담소 대표상담원, 일원장학회 설립 준비모임 대표, 바른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 대표를 맡고 있다. <통영/김청규 기자>
송건태 전 도의원 지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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