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이성범)는 27일 통영시 사량도(면사무소)를 방문, 어려운 어민들을 상대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해양경찰이 바다가족임을 인식 시켰고 또한 어민들의 불편함을 덜어주기 위해 각종 민원 상담 등 이동민원봉사실을 운영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부산 고신대 복음병원, 통영 구이빈후과의원, 김영호내과, 삼성늘푸른정형외과, 정남주한의원, 서울치과 등 6개 병원 의료진이 참여, 어민 340여명(이비인후과 40명, 내과 68명, 정형외과 100명, 한의사 82명, 치과 50명)에게 무료 진료를 실시했다.
또한 통영해양경찰에서는 어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선박 선저검사, 전자제품 수리, 방충망 점검, 무료 이,미용, 및 의약품․위문품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통영해양경찰서는 지난 92년 10월부터 충무교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분기마다 도서민을 대상으로 이동민원봉사실을 운영하여 왔으며 지금까지 800여명의 봉사자들이 80회(9800여명) 각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통영해양경찰서는 앞으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언제, 어디든 직접 찾아가서 ONE-STOP 민원행정서비스 제공하고 실질적이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항상 바다가족과 함께하는 친근하고 신뢰받는 해양경찰상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통영/김청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