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이 축산 사육농가 피해예방을 위해 구제역 차단 방역활동을 5월말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인천 강화와 경기 김포에서 발생된 구제역이 충북 충주지역까지 확산됨에 따라, 영월지역으로 유입을 막기 위해 방제통제 초소 3개소를 설치하고 15일까지 운영해 왔으나, 지난 6일 청양에서 구제역이 추가로 발생함에 따라 이달 5월말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군은 38국도에서 영월로 들어오는 영월 나들목을 비롯해 김삿갓면 각동리와 주천면 금마리 도 경계지역 등에 방역통제 초소를 설치하여 운영하여 왔으며, 매일 공무원과 일반인 등 36명을 투입해 구제역 확산방지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영월지역에는 소 1만 2000두와 돼지 7,350두, 염소 1,649두, 사슴 247두 등 모두 1,128농가에서 2만 1,246두의 가축을 사육하고 있다는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