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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벼농사 현장 종합평가회 개최

적기수확, 막바지 물관리로 미질향상 도모

등록날짜 [ 2010년09월24일 10시03분 ]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최종우)는 지난 16일 화성면 화암리 벼 품종비교시범포에서 ‘2010 벼농사 현장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에는 이석화 군수, 유영호 군의회 의장, 벼농사 연구회원, 시범농가,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농사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벼 재배 작황 분석 및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토의했다.

이번 평가회는 내년도 정부수매품종으로 결정된 삼광벼 등 21개 품종이 비교 전시된 시범포의 생육상황을 관찰해 품종 선택의 기회를 부여했다.

또한 벼 종자 생산 및 관리 요령과 삼광벼 도복경감 기술 습득을 통한 고품질쌀 재배를 위해 농산물 원종장 논산분장과 익산에 있는 호남농업연구소를 견학했다.

한편, 청양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얼마 남지 않은 수확시까지 중만생 종 벼의 후기 물관리 및 병해충의 친환경방제와 적기수확”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담당 : 청양군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담당 940-4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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