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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지난해 유기와 무농약 단계 친환경농산물 인증 면적이‘09년보다 917ha나 증가되어 질(質)적 성장 기반을 마련하였다.
도 친환경농업부서에 따르면 작년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은 12,285ha로 이중 최고단계인 유기가 13%인 1,631ha, 무농약이 5,171ha로 42%를 차지하였으며, 품목별로는 쌀이 전체의 49%로 가장 많고 과실류 19%, 채소류 14%, 특용작물 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도 인증면적은 전국 194,006ha의 6.3% 수준이고, 경지면적 (203,899ha) 대비 6%로 친환경농산물 생산에 11,402농가가 참여해 130,928톤을 생산한 것으로 조사되었다는 것.
친환경농산물은 해마다 9%~54%까지 지속적으로 상승해 왔으나 지난해 저농약 신규 인증면적이 폐지됨에 따라 전국적으로 7,682ha나 감소한 반면, 전북도는 278ha밖에 줄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09년까지는 저농약과 쌀이 절반이상을 차지해 왔으나, 이번 조사 결과 그 이하로 떨어짐에 따라 고급 농산물로 전환되는 한해가 되었다는데 큰 의미를 갖는다.
도는 현재 무농약이상 고급단계로 친환경농산물을 2015년까지 경지면적의 12%인 23,000ha까지 확대해 안전 농산물 생산을 통한 소비자 신뢰 제고에 역점을 다할 계획이다.
이에 고급단계의 표준생산기술 매뉴얼을 개발, 제작하여 농업인에게 보급하고 현장위주의 농업인 역량 강화 교육에 중점을 두면서,수계단위의 1,000ha이상 규모의 광역친환경농업단지를 현재 6개소를 10개소로, 마을형 친환경농업지구단지를 42개소를 70개소까지 확대하는 등 다양하게 생산기반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학교급식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쌀 이외에 상추, 배추, 무, 감자, 대파 등 부식류만을 생산하는 유기농 채소 전문단지를 매년 10개소씩 5년간 50개소를 육성할 계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