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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으로 회복하는 광복66주년’ 다채로운 행사 열려

MB' 새로운 시장경제 모델제시,(사)만남 국내최대 글로벌 축제 열어

등록날짜 [ 2011년08월15일 11시20분 ]

(사)만남이 주최하는 나라사랑국민행사 글로벌축제 '세계평화, 광복, 승리의 축제'가 열리는 용산 전쟁기념관에 전시된 가로 12m 세로8m 손도장 태극기, 만남이 제작한 초대형 손도장 태극기는 국립현충원에 전시되어 있다. 8월 15일 제66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전국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전국 곳곳에서 열린다.

정부는 오전 10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66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가졌다. 경축사에 나선 이명박 대통령은 “‘탐욕경영’에서 ‘윤리경영’으로 ‘자본의 자유’에서 ‘자본의 책임’으로,‘부익부 빈익빈’에서 ‘상생 번영’으로 진화하는 시장경제의 모델이 요구되고 있다“며 새로운 시장 경제의 모델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15일 서울시는 낮 12시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광복 66주년을 기념하는 타종행사를 비롯해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는 오후 8시 역사관 경내 특설무대에서 독립운동을 소재로 한 기획공연 '건곤감리'등이 펼쳐진다.

또 국립중앙과학관과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은 일반인들에게, 덕수궁미술관은 국가유공자 및 독립유공자에게 무료로 개방하는 한편, 라이트코리아는 오후 2시부터 서울 중구 서울광장과 대한문 앞에서 광복66주년 교육과 나라 바로세우기 국민대회를 연다.

또한 민주노총은 오전 10시부터 5시간 동안 종로구 서린동 청계광장에서 815 통일대회를 열 예정이고,

등록금넷은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중구 서울파이낸스센터 앞에서 반값등록금 실현 촛불 문화제를 연다.

아울러 자원봉사 (사)만남은 오후 1시30분부터 8시간 동안 용산전쟁기념관 평화의광장에서 주한 대사 및 외국인 2000명과 함께 '제4회 나라사랑 국민행사 글로벌 축제'를 개최한다.

만남이 마련한 이날 행사는 민간단체가 주관 주최하는 8.15 경축행사로 세계인이 함께하는 글로벌 축제로 각국 대사들 및 귀빈들과 다양한 국적의 세계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펼쳐질 예정이다.

만남은 지난 65회 광복절행사에 나라사랑 국민행사를 개최 해 한국기네스에 등재된 초대형 손도장 태극기를 선보여 손도장 신드롬을 일으킨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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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환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