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시는 청마문학회와 공동으로 수여하는 2009년 제10회 청마문학상 수상자 및 수상작을 지난 20일 결정했다고 밝혔다.
청마문학회 주관으로 진행된 심사는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시인 김광림'의 시집 '허탈 하고플 때'(풀잎문학, 2007년)를 제10회 청마문학상 작품으로 선정했다.
올해 수상자인 시인 김광림은 1929년 9월 21일 함경남도 원산에서 출생해 현재는 경기도 파주 거주하고 있으며, 고려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했다.
김광림 시인은 1948년 신문과 문학지 등에 시발표로 등단했으며, 이번 수상작외 시집 16권, 평론집 등 다수의 작품이 있으며, 장안대 일문과 교수, 한국시인협회장을 역임했다.
수상경력으로는 제5회 한국시인협회상, 대한민국문학상 등이 있다.
통영시 문화예술과 관계자는 “올해부터 청마문학상의 지위격상 및 예술 창작의욕 고취를 위하여 시상금을 1천만원에서 5천만원으로 증액 편성하여 시상할 계획이며, 시상식은 2009통영문학축제기간 중인 오는 7월 3일 통영 시민문화회관 소극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